• 광주 북구문화센터서 무용 공연 ‘인테그랄’ 개최
  • (재)광주문화재단 2025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댄스컴퍼니 Sun&Friends 6월 28일 오후 5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 북구문화센터에서 댄스컴퍼니 Sun&Friends의 무용 공연 ‘인테그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광주문화재단의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22년 제31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레퍼토리다.

    ‘인테그랄(integral)’은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형태를 만들어낸다는 수학적 개념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작품은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 간의 관계와 그 복잡성을 무대 위에 담아, ‘과연 우리의 관계는 완전한 형태를 이룰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파이터’에 출연해 주목받은 김현호 무용수의 특별무대 ‘상실의 궤적’도 마련된다.

    댄스컴퍼니 Sun&Friends는 오는 7월 26일 무용수 역량강화 프로그램 워크숍과, 12월 6일 창작초연 작품 ‘3인 3색 댄스커넥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테그랄’ 공연은 28일 오후 5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60분간 진행된다. 관람은 7세 이상 가능하며, R석은 1만원, S석은 5,000원으로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글쓴날 : [25-06-26 14:03]
    • 탁영환 기자[maru4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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