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뉴스 의뢰로 한국정책연구원이 2026년 3월 28~29일 이틀간 전남 장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성군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한종 현 장성군수와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각각 27.0%를 기록하며 양강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유성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3.2%, 소영호 전 전남도청 전략산업국장이 20.4%를 기록해 두 후보 역시 오차범위 내 양중구도를 형성하며 추격하는 양상으로 조사됐다. 기타 인물은 1.0%, 적합한 인물 없다는 0.6%, 잘 모르겠다는 0.8%였다. 이번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로, 상위 4명의 후보가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는 접전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성별 기준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남성층에서는 박노원 후보가 30.9%로 가장 높았고 김한종 후보가 28.2%를 기록해 두 후보의 양강 흐름이 비교적 뚜렷했다. 반면 여성층에서는 유성수 후보가 27.1%로 가장 높았고 김한종 후보 25.8%, 박노원 후보 22.9%, 소영호 후보 20.8% 순으로 나타나 보다 분산된 경쟁 양상을 보였다. 이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남성층에서는 박노원 후보의 경쟁력이, 여성층에서는 유성수 후보의 확장성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연령별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18세~29세에서는 박노원 후보 30.8%, 소영호 후보 28.8%, 유성수 후보 23.1%, 김한종 후보 17.3%로 조사돼 청년층에서는 박노원·소영호 후보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30대에서는 소영호 후보가 31.8%로 가장 높았고, 김한종 후보와 박노원 후보가 각각 29.5%를 기록했다. 40대에서는 김한종 후보와 박노원 후보가 각각 25.4%로 같았고, 소영호 후보 23.7%, 유성수 후보 22.0%로 뒤를 이었다. 50대에서는 유성수 후보가 27.7%로 가장 높았으며, 박노원 후보 25.5%, 김한종 후보 23.4%, 소영호 후보 22.3% 순으로 조사됐다. 60대에서는 박노원 후보가 29.4%로 가장 높았고, 김한종 후보 24.8%, 유성수 후보 22.9%, 소영호 후보 19.3%였다. 70세 이상에서는 김한종 후보가 3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후보별 강세 연령층이 비교적 뚜렷하게 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보면, 1권역에서는 박노원 후보가 26.6%로 가장 높았고 유성수 후보 25.4%, 소영호 후보 22.7%, 김한종 후보 22.3%로 조사돼 혼전 양상이 나타났다. 반면 2권역에서는 김한종 후보가 32.0%로 가장 높았고, 박노원 후보 27.5%, 유성수 후보 20.9%, 소영호 후보 18.0%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기준으로 김한종 후보는 2권역에서, 박노원 후보는 1권역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보였으며, 유성수·소영호 후보 역시 일정한 지지 기반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장성군수 민주당 후보 경쟁이 단순한 양자 대결이 아니라, 김한종·박노원 후보의 양강구도 속에서 유성수·소영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는 4자 경쟁 구도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한종 후보는 고령층과 2권역에서, 박노원 후보는 남성층과 1권역에서 강세를 나타냈고, 유성수 후보는 여성층과 50대에서, 소영호 후보는 청년층과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향후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경선은 권역별 조직력, 연령별 확장성, 지지층 결집 정도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개요]
본 조사는 빅히트뉴스의 의뢰로 한국정책연구원이 2026년 3월 28~29일 이틀간 전라남도 장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100%)를 활용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할당한 뒤 무작위 추출했으며,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3.6%(무선10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이다. 가중값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가중을 부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